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를 통과하여 계속지원 대상사업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은 대학 캠퍼스를 거점으로 산학연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교내 창업혁신파크에 ‘THE PLUS Village’를 조성하고, 대학의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케어·화장품 산업과 연계된 44개 기업(단독 입주 25개사, 공유 입주 19개사)의 입주를 완료하였다.

또한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전문 멘토링 및 네트워킹 행사 ▲공동기술개발 과제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성과를 창출해 왔다.

이번 연차평가는 △산학연 협력 기반 조성 실적 △입주기업 지원 활동 △정량·정성 지표 달성도 △지역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으며, 사업 추진의 지속성과 성과 관리체계가 주요 기준으로 반영되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이번 결과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대학의 노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의 중심 플랫폼으로서 지역 산업과 대학,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향후에도 ▲기업 맞춤형 지원 고도화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확대 ▲지역 특화산업과의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산학연협력단지의 모범적 운영사례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